[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의 깜짝 선물에 눈물을 흘렸다.
21일 홍현희는 개인 계정에 이른 아침부터 제이쓴이 직접 준비한 선물을 공개했다.
홍현희는 "헐... 이쓴퓨 모야 힝. 일어나자마자 울었다. 이힝 고마워..."라며 "동 트기 전 새벽 감성 눈물 한바가지"라고 전했다.
제이쓴은 얼마 전 출산을 하고 신생아 육아를 하느라 매일이 전쟁인 아내 홍현희를 위해 풍선부터 케이크까지 거실 이벤트를 마련했다. 거기에 제이쓴이 직접 편지지에 꾹꾹 눌러 쓴 여러 장의 편지까지.
홍현희는 동이 트기도 전에 새벽 감성이 느껴져 눈물을 펑펑 흘렸다고 말하며 남편 제이쓴의 사랑에 감동 받았다고 밝혔다.
부부가 힘을 합쳐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마늠 서로 애틋한 부부애가 공감과 감동을 자아낸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2018년 결혼, 지난 8월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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