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쯤되면 복근도 사기캐다.
'얼굴 천재' 차은우는 최근 패션매거진 W와 함께한 화보에서 엄청난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소두 천국인 연예계에서도 얼굴 작고 다리 길이로 유명한 차은우지만, 이날 화보에선 엄청난 복근으로 남성미를 과시했다.
한편 차은우는 12월 공개되는 '아일랜드'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아일랜드'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웹툰 원작으로 한 판타지 액션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원작 만화는 국내 만화계를 대표하는 거장 콤비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작품이다. 1997년 출간 이후 19년 만에 웹툰으로 리마스터링, 이후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되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이중 차은우는 힙한 가톨릭 구마사제인 '요한' 역은 차은우가 맡았다. 극 중 요한은 생명을 지키고 악을 정화하는 고귀한 소명을 지닌 역할로, 그 이면에는 처절하고 암담한 과거를 품고 있는 인물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더블유 코리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