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청춘MT'가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청춘MT'가 오는 21일 최종 에피소드 공개를 앞두고 있어 청춘 배우들의 연합MT 끝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청춘MT'는 회를 거듭할수록 돈독해지는 멤버들의 우정을 자랑하며 보는 이들에게 즐거운 금요일을 선물하고 있다. 그동안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줬던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 '안나라수마나라' 팀 멤버들은 '청춘포차'를 통해 세계관을 뛰어넘은 완벽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주문부터 제조, 서빙까지 각종 실수로 위기에 빠진 청춘 배우들이 센스를 발휘해 서로를 구했다고. 과연 세 팀의 시너지가 '청춘포차'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이어진다.
이번 '청춘포차'는 시청자들과 함께 포장마차에서 술 한 잔 하고 싶다는 '이태원 클라쓰' 팀 박서준의 이루지 못한 소망에서 비롯됐던 만큼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청춘MT' 7화에서도 세 드라마에 누구보다 과몰입했던 팬들이 출동, '청춘포차'의 낭만이 무르익어가는 가운데 배우들이 팬들과의 만남에서 어떤 추억을 쌓을지 기대된다.
무엇보다 '청춘포차'는 오픈 준비부터 메뉴 선정, 음식 조리와 서빙까지 모든 부분에 배우들의 정성과 손길이 녹아 있는 터. 팬들을 위해 준비한 시간이므로 완벽한 고객 만족을 위해 청춘 배우들이 더 많은 열정과 애정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포장마차 만석으로 정신없이 움직이는 청춘 배우들 앞에 수상한 무리가 등장,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특급 손님들이 배우들을 응원하기 위해 '청춘포차'에 직접 방문한 것. 이들은 "거의 뭐 이산가족 상봉인데?"라며 각 팀의 멤버들을 한 명 한 명 끌어 안았다고 해 모두의 시선을 강탈한 특급 손님들과의 만남에 기대가 높아진다.
마지막 회는 오는 21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