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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표 로맨틱 코미디..'얼어죽을 연애따위'가 설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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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얼어죽을 연애따위' 최시원이 '남사친'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시원은 ENA 수목드라마 '얼어죽을 연애따위'(김솔지 극본, 최규식 연출)에서 외모와 스펙을 모두 갖췄지만 일도 연애도 흥미를 잃은 성형외과 페이닥터 '박재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시원은 추리닝, 슈트, 의사 가운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해내는 훈훈한 피지컬로 보는 재미를 더하는 것은 물론,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는 로맨틱한 눈빛과 무게감이 있는 목소리 톤으로 박재훈을 그려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더욱이 최시원은 겉으로는 무심해 보여도 늘 곁에서 묵묵히 챙겨주는 든든한 남사친의 모습을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풀어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우정을 넘어 사랑의 감정을 깨닫는 인물의 심리를 세밀하게 표현해 안방극장을 '박재훈 앓이'로 만들고 있다.

또한 19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박재훈이 연애 리얼리티쇼 '사랑의 왕국' 시즌2에 입성, 여사친 구여름(이다희)과 연출자와 출연자로 만나는 새로운 전환점의 전개가 예고돼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으며, 최시원이 직접 가창에 참여한 '얼어죽을 연애따위' 세 번째 OST '사랑을 원해' 역시 오늘 공개되면서, 연기부터 노래까지 최시원이 선사할 또 다른 면모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최시원의 활약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ENA 채널에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며, ENA DRAMA, 지니tv, seezn(시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