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마마무 솔라가 미모의 친언니를 공개한다.
18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38회에서는 솔라 자매와 반려견 용키의 훈훈한 동거 라이프가 그려진다.
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솔라는 유기견 사이트를 통해 반려견 용키를 입양한 후 달라진 일상을 고백한다. 솔라는 "용키로 인해 집 분위기가 달라지고 가족들과 화목해졌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막내"라며 진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올해로 2살이 된 용키의 개인기 퍼레이드가 펼쳐진다고. "용키 훈련은 늘 내가 담당했다"라고 밝힌 솔라는 조교 포스를 풍기며 용키 훈련에 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과연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용키의 재능은 무엇일지, 솔라가 준비한 특별한 훈련은 어떤 것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솔라 자매의 상극 취향도 공개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식성부터 손재주까지, 전혀 다른 극과 극 매력을 선보인다는 후문. 언니와 함께 식사를 하던 솔라는 "(언니는) 나랑 완전히 다르다"라며 혀를 내두르기도. 다른 듯 닮은 용자매의 모습은 본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솔라는 개인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를 운영 중이며 지난 11일 마마무 12번째 앨범 'MIC ON (마이크 온)'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타이틀곡 'ILLELLA (일낼라)는 발매 동시에 다수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올랐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