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24일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및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6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참석하는 이번 미디어데이는 각 구단별 참석 선수가 1명에서 2명으로 늘어난다. 구단별로 삼성생명은 임근배 감독-배혜윤(주장)-이해란, 신한은행은 구나단 감독-한채진(주장)-김소니아, 우리은행은 위성우 감독-박혜진(주장)-김단비, 하나원큐는 김도완 감독-양인영(주장)-신지현, BNK썸은 박정은 감독-김한별(주장)-진 안, KB스타즈는 김완수 감독-염윤아(주장)-강이슬이 나선다.
각 구단 감독과 선수들은 3가지로 선정된 올 시즌 키워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WKBL 선수단 전체, 팬, 미디어 관계자가 참여한 '미리보는 시즌 빅데이터'를 통해 올시즌 우승팀, 플레이오프 진출팀, 기대되는 선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시즌을 예측해본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KBS N 스포츠와 네이버 스포츠, WKBL 앱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