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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분 뛴 이강인 6.1점. 팀내 8번째 평점.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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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67분을 소화한 이강인은 부진했다. 좋은 평점을 받지 못했다.

마요르카는 16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각)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열린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9라운드 세비야와의 홈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저득점 경기였다. 양팀 모두 수비전이었고, 공격에서 활로를 뚫지 못했다. 마요르카의 1, 2선은 좋지 않았다. 낮은 평점을 받았다. 이강인도 예외는 아니었다.

축구전문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이강인에게 6.1점의 평점을 매겼다. 최전방 프래츠가 6.1점, 바바가 6.0점, 산체스가 6.2점을 기록했다.

마요르카 팀내 가장 높은 평점은 6.5점이었다. 주니오르 등 4명이 받았다. 이강인은 팀내 8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패한 마요르카 선수들은 대부분 6점대 초반의 평점을 기록했다.

세비야에서는 미드필더 구데이가 7.9점으로 가장 높았다. 양팀 통틀어 최고점이었다. 결승골을 기록했다.

최근 좋은 페이스를 보이던 이강인은 이날 선발로 출전했지만, 후반 22분 교체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