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신애라가 남편 차인표의 생일을 맞아 생일 아침상을 차렸다.
신애라는 14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남편의 생일아침상, 깍뚜기와 미역국만 달라는걸 그건좀아닌거같아 자반과 메추리알조림을 추가했어요ㅎ 생일당일, 영화 마지막촬영날이고 #인어사냥 정식출간일이고 어떻게 생일과 초판1쇄발행날이 같아졌을까요 신기ㅎ 혹시라도 굳이,꼭ㅎ 생축해주고싶은분이계시다면 책읽어주셔요^^ 저자한테는 그게 최고의선물일듯요♡ 저도 오늘 마저 다읽으려구요ㅎ"라고 전했다.
함께한 사진에서 신애라는 차인표의 생일날 아침 잡곡밥에 미역국, 고등어 구이, 메추리알조림, 깍두기로 소박하게 차린 아침상을 공개했다. 이어 두 배우가 손을 잡고 시골 한 예배당 앞길을 나란히 걷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한편 최근 차인표는 '인어사냥'이라는 장편소설을 출간해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