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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바달집4' 막내 활약→로운, '이 연애는 불가항력' 주인공 '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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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SF9 멤버 겸 배우 로운이 '이 연애는 불가항력'의 주인공이 된다.

연예계 관계자는 14일 스포츠조선에 "로운이 새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노지설 극본, 남기훈 연출)의 주인공이 된다'고 밝혔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3백여 년 전 철저히 봉인되었던 금서를 얻게 된 여자와 그 금서의 희생양이 된 남자의 불가항력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로운은 온주시청 법률자문관인 변호사 장신유를 연기한다. 깎아놓은 듯한 준수한 외모에 간결한 말투, 그리고 반듯한 행동을 지닌 인물. 성적 1등에 스포츠조 만능, 은근한 개그 욕심까지 있어 인기까지 많은 인물. 그러나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섬뜩한 저주'의 대물림에 구설수에 휘말리게 되는 등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신유의 모습을 표현하게 될 예정이다.

로운은 차근차근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는 중이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주인공의 행보를 걸은 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연모'로 주인공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내일'을 통해서는 안방에 힐링을 선사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을 선보여 두터운 팬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현재는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4'를 통해 막내로 활약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은 tvN '백일의 낭군님', SBS '여인의 향기' 등 다수의 히트작을 만들어낸 노지설 작가가 집필하고 디즈니+ '키스식스센스', tvN '오마이 베이비', OCN '보이스 시즌3', OCN '터널'의 남기훈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11월쯤 첫 촬영을 시작하며 JTBC 편성이 유력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