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동남아 노선 특가 프로모션 '동남아 싸다9'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어서울에 따르면 프로모션은 26일까지 진행되며, 항공 운임 3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에어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인천-다낭, 인천-나트랑, 인천-보라카이 왕복 여정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을 적용한 편도운임은 인천-다낭 7만9900원, 인천-나트랑 8만9900원, 인천-보라카이 7만5900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탑승 기간은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프로모션을 통해 항공권을 구매한 사람은 위탁수하물 10㎏ 추가 혜택을 받아, 최대 25㎏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어서울은 탑승객을 대상으로 현지 호텔 및 식당, 스파 등의 제휴 할인도 제공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