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밝은 미소를 선보였다.
제니는 1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거울을 그냥 못 지나치는 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거울을 바라보며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 두터운 패딩을 입은 모습부터 C사의 원숄더 상의를 걸친 모습까지 다양한 패션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특히 제니는 거울을 바라보는 셀카를 찍으면서도 얼굴 근육을 활용한 다양한 표정들을 보여주기도. 당당한 모습들에 시선이 간다.
제니는 최근 개인 사진을 최초 유포한 유포자에 대한 수사를 경찰에 정식으로 의뢰한 상태다. 제니는 5월 방탄소년단 뷔와 함께 제주도에서 차를 타고 있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이 이어지며 열애설에 휩싸였고, 이후 8월에는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사생활 사진이 유출돼 열애설이 다시 불거졌다. 양측은 열애설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YG는 사생활 유출 40여일, 또 제주도 사진 공개 후 약 4개월 만에 사진 유포자에 대한 대응을 시작했다.
사진=제니 개인 계정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