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드림캐쳐가 전작 성적에 대한 부담을 언급했다.
드림캐쳐는 11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 새천년대공연장에서 미니 7집 '아포칼립스: 팔로우 어스' 쇼케이스를 열고 "전작으로 음악방송 1위한 것에 부담감 보다는 홀가분하다"고 했다.
드림캐쳐가 가요계에 컴백하는 것은 지난 4월 발표한 정규 2집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특히 성적이 관심사다. 전작으로 미국을 비롯한 2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국내 음악방송에서 첫 1위와 자체 초동(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기록까지 갱신하며 국내외 탄탄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지유는 "1위 했던 순간을 떠올릴 때 마다 팬들과 주변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크다. 이후 부담감을 느끼기 보다는 홀가분하다"고 성적에 부담이 없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드림캐쳐는 11일 오후 6시 미니 7집 '아포칼립스: 팔로우 어스'를 발표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