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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김옥빈, 방부제 미모로 친구 결혼식 압살..민폐 하객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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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옥빈이 민폐 하객으로 등극했다.

김옥빈은 11일 개인 계정을 통해 "친구 결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옥빈은 브라운톤의 트랜치 코트로 한껏 멋을 낸 모습이 눈길을 끈다. 87년생으로 올해 만 35세인 김옥빈은 변치 않는 뱀파이어 미모로 친구 결혼식에서 주목을 받으며 민폐 하객으로 등극했다.

한편, 김옥빈은 지난해 방송된 OCN 드라마 '다크홀'을 통해 시청자를 만났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개인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