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7박8일 일본 전지훈련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이 새 시즌 팬과 함꼐 하는 출정식을 갖는다.
GS칼텍스는 6일 "'2022 팬과 함께 킥스마루'를 통해 도드람 2022~2023 V-리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7박 8일간의 일본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도드람 2022~2023 V리그를 준비 중이다.
이번 행사는 14일 오후 7~9시 약 2시간가량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지점 MX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선착순 300명에게 '2022 팬과 함께 킥스마루' 출정식 참여의 기회가 제공되며, 참가비는 500원(예매시스템 최소 이용수수료)이다.
예매는 10일 14시에 메가박스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오픈 예정이다.
이번 출정식은 토크 콘서트, 도전 Kixx벨, 포토타임 등 팬들과의 소통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팬 전원에게는 팬 출정식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GS칼텍스의 주장 한수지는 "오랜만에 팬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감사한 마음이다.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팬분들께서도 많이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라며 출정식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