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혜수가 아역배우와 투샷을 공개했다.
6일 김혜수는 인스타그램에 "내 아들 아님. 옥숙원 아들 호동군"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드라마 촬영 중 아역 배우를 뒤에서 끌어안고 웃는 김혜수의 모습이 담겼다.
김혜수는 화려한 중전의 한복을 입고 극중 옥숙원의 아들인 호동군을 자신의 아들인양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드라마 촬영장에서의 분위기가 보이는 듯 훈훈한 두 사람의 케미가 눈길을 끈다.
이에 한 팬은 아역 배우를 보며 "볼따구 귀여워요"라 했고 김혜수는 "완전!"이라며 폭풍 공감했다.
한편 김혜수는 오는 10월 1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에 출연한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