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가 반전 매력 끝판왕 면모를 뽐냈다.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는 지난 4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아포칼립스 : 팔로우 어스(Apocalypse : Follow us)' 그룹 티저 이미지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그룹 티저 이미지 2종은 180도 다른 분위기를 자랑한다. 붉은 제복 스타일링은 글로벌 팬심을 저격했을 뿐만 아니라, 완벽한 단체 케미를 이루며 '비전' 제시를 위해 선봉대에 선 드림캐쳐만의 콘셉트를 나타내고 있다.
멤버별 매력이 두드러지는 7인 7색 드레스 스타일링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구를 배경으로 서있는 드림캐쳐는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드러내며 코앞으로 다가온 컴백에 대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앞서 정규 2집으로 지구를 파괴하는 주범과의 갈등을 예고하고, 맞섰던 드림캐쳐는 이번 '아포칼립스 : 팔로우 어스'에 함께 같은 길로 향하자는 간절한 설득을 담았다. 타이틀 '비전' 또한 앞으로의 미래라는 뜻으로, 모든 생명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 싶단 메시지가 더해졌다.
활발한 컴백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는 드림캐쳐는 컴백과 동시에 오는 29일과 30일 국내 핼러윈 콘서트 그리고 11월 독일과 네덜란드, 폴란드 등 유럽 5개국에서 투어 개최 소식까지 전달,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팬들을 위한 공연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드림캐쳐의 '아포칼립스 : 팔로우 어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