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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극복' 지소연, 임산부가 와인바 추천이라니…♥송재희도 신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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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지소연이 남편 송재희와 데이트를 즐겼다.

지소연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데이트 나이트. 오랜만에 오빠랑 분위기 좋은 곳에서 데이트하는데 맛있는 거 먹으니까 기분이 좋아져서 자동적으로 태교되는 느낌이네요"라는 글귀를 남겼다.

이어 "선생님이 저녁에는 샐러드만 먹으라고 했는데 남편이 너무 좋아하는 오이스터바. 얼마나 야무지게 먹는지. 뽈뽀는 화덕에서 구워 입안으로 사르르르 녹아버리고요. 새콤달콤 방울토마토와 치즈의 환상 조합. 스테이크 러버인 나를 만족시켜주는 행복 그 잡채"라고 적었다.

이어 "와인 좋아하시는 분들은 함께 곁들어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마포와인바로 유명하더라고요. 또 오자 여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지소연이 송재희와 함께 레스토랑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음식들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지소연 미모도 감탄을 부른다.

지소연은 2017년 배우 송재희와 결혼했다. 최근 난임을 극복하고 2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