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배우 김지우가 남편인 요리연구가 레이먼킴의 농담에 발끈했다.
김지우는 3일 자신의 SNS에 "남편이… 전자담배 피우고 있는 무서운 언니같다고 찍어줬다… 아니… 이 사람이..!!! 목아파서 네블라이저 하는 사람한테… ㅋㅋㅋㅋㅋㅋㅋ 담배피우는 무서운 언니같다니!!!! 혼난다 진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지우는 호흡기 질환을 완화 시키는 기구를 들고 목을 치료하고 있다. 기구에서 나오는 분사액을 흡입하며 의도치 않게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는 김지우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한편 김지우는 지난 2013년 레이먼킴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