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육아 탈출 후 나들이를 즐겼다.
홍현희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가을비와 함께 한 이문세 콘서트 온 가족 총출동♡ 이쓴퓨 잘 놀다가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마와 시부모님을 모시고 이문세 콘서트를 보러 간 홍현희의 모습이 담겼다. 아들은 제이쓴에게 맡기고 가족들을 모신 홍현희의 모습이 훈훈하다. 낭만 있는 야외 콘서트였지만 비가 쏟아져 홍현희는 우비를 입고 콘서트를 즐겼다. 비를 맞으면서도 홍현희는 야광봉을 흔들며 행복한 주말을 보냈다.
이를 본 김지민은 "임테기(임신테스트기)인 줄 알고 깜짝 놀랐네ㅋㅋㅋㅋ바로 둘째 가진 줄ㅋㅋ"이라며 식겁했다. 야광봉을 임신테스트기로 순간 잘못 본 것. 이에 홍현희는 "다음은 지민이 차….ㄹ"라고 답글을 남겼다.
한편, 홍현희는 제이쓴은 2018년 결혼, 지난달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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