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뮤지컬 배우 김지우가 남편의 장난을 폭로했다.
김지우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이 전자담배 피우고 있는 무서운 언니같다고 찍어줬다. 아니 이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목아파서 네블라이저 하는 사람한테. 담배피우는 무서운 언니같다니. 혼난다 진짜!"라며 억울한 심경을 토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우는 차 안에서 네블라이저로 목 치료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꽤 진지한 표정으로 목치료에 매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우는 2013년 셰프 레이먼킴과 결혼에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