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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슛 for 건강자산, 게토레이 H-CUP 2022 삼성생명' 여자부 서울예선 16강 대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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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슛 for 건강자산, 게토레이 H-CUP 2022 삼성생명' 성인 여자부 서울예선 16강 토너먼트 진출팀이 확정됐다.

2일 HM풋살파크 동대문점에서 열린 '슛 for 건강자산, 게토레이 H-CUP 2022 삼성생명' 조별리그에서 6개조 1~2위 12개팀과 3위 중 성적이 좋은 4개팀 총 16개팀이 살아남았다. 8개팀은 아쉽게 탈락 고배를 마셨다.

A조에선 METOR(2승1무·7점) FC탄탄(2승1패·6점), B조에선 Fs_ace(3승·9점) 중랑OB(2승1패·6점) 힐링사커아카데미(1승2패·3점), C조에선 조니마루(2승1무·7점) FS_PITCH(2승1무·7점), D조에선 MK LADIES(2승1무·7점) FS UNISON(1승2무·5점) 라이노FC(1승2패·3점), E조에선 중랑YB(2승1무·7점) 동송우먼워리어(1승2무·5점) ZERO-FC(1승1무1패·4점), F조에선 FC HUSTLE(2승1무·7점) Ewha Miracle Morning(2승1패·6점) SAVAGE(1승1무1패·4점)가 16강 티켓을 손에 쥐었다.

조니마루의 강서연이 7골로 득점 선두, 중랑YB의 일본인 닛타 모에카가 6골로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조별리그 직후 곧바로 16강 대진추첨이 열렸다. METEOR-라이노FC, HUSTLE-ZERO FC, 중랑OB-Ewha Miracle Morning, FC탄탄-동송우먼워리어, Fs_ace-SAVAGE, MK LADIES-힐링사커아카데미, 조니마루-FS UNISON, 중랑YB-FS.PITCH가 각각 맞붙는다. 16강부터 8강 4강 결승까진 단판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린다.

조별리그부터 8강까지는 10분간 대결하고, 4강과 결승전은 전후반 10분씩이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더라도 최소 3~4경기씩을 치를 수 있다. 참가팀들이 최대한 많은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대회 방식을 결정했다.

상위 성적 4팀씩은 10월 29일 시흥 HM풋살파크에서 열리는 '왕중왕전' 전국 챔피언십에 나갈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한다.

지역 예선 우승팀엔 상금으로 100만원, 준우승팀은 50만원, 3위팀은 30만원을 받는다. 대회 MVP도 뽑는다.

HNS가 2018년 처음 시작해 생활체육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던 H-CUP 풋살 대회는 코로나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사이즈를 키워 돌아왔다. 기존 성인 남자부에다 중등부와 여성부를 추가했다. 이번 대회는 삼성생명 HNS 스포츠조선이 주최하며, 파트너사로 게토레이 롯데칠성, 후원사로 국민체육진흥공단 디오션리조트 가히 신성델타테크 낫소 포천인삼영농조합 위밋업이 참여한다.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