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공개했다.
29일 장영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영란 껌딱지. 남편왈 이쁘니랑 노는게 제일 재미있고 행복하다는 남편. 매주 목요일은 남편과 껌딱지 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영란은 남편과 함께 산책 중인 모습이 담겼다. 이날 커플 트레이닝 복을 맞춰 입은 두 사람은 풋풋한 비주얼을 과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결혼한 지 14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혼부부같은 다정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부럽습니다", "다음 생에는 저도 이렇게 살고 싶어요" 등 여러 댓글을 남겼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현재 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 출연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