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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럭셔리맘' 현영, 털신 하나를 신어도 명품? 백만원 훌쩍 넘는 털신 신고 "너무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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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어머 털신 하나를 신어도, 백만원이 훅 넘는 명품을 택하다니?!

현영이 최근 자신의 SNS에 "겨울 나기 신발 따뜻한 뽀송이 너무 맘에 들어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현영은 명품 P사 시어링 뮬을 신고 있다.

이 신은 온라인 최저가로도 10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 '송도 럭셔리맘'다운 통큰 소비가 눈길을 끈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금융업 종사자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연 매출 80억 원에 달하는 의류 사업을 운영 중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