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가 이탈리아 북쪽의 트렌티노-알토 아디제에서 5번째 카발케이드 클래시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카발케이드 클래시케는 해마다 전 세계 오너들이 페라리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행사를 말한다.
페라리 166MM, 페라리 212 인터, 페라리 디노 246 GT, F40 등 65대의 빈티지 페라리 차량이 참가한 해당 행사는 아다멜로 브렌타 자연공원, 트렌티노 계곡, 가르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코스로 진행됐다. 발 렌데나에 위치한 핀졸로에서 출발해 돌로미테를 가로지르는 3일간의 레귤레러티 랠리(코스의 각 구간을 지정된 평균 속도로 주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모터스포츠의 일종)도 함께 펼쳐졌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