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오사카 여행객을 위한 '오사카까지 프리패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사카 노선 대상으로 항공운임 기본 10%에서 최대 20% 할인을 제공한다.
29일 진에어에 따르면 프로모션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앱) 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10월 1일부터 내년 3월 25일 사이에 운항하는 인천-오사카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주 7회 운항하는 인천-오사카 노선은 10월 14일부터 주 14회로 늘어나 하루 2편씩 운항하게 된다.
진에어는 항공 혜택과 함께 고객이 현지에서 교통 이용에 편리함을 돕기 위한 제휴 혜택도 선보인다. 오사카 항공권 예매 고객 대상으로 현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통패스인 '한큐한신투어리스트패스'1세트를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한큐한신투어리스트패스는 오사카에서 교토, 고베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교통패스다.
진에어는 "일본 무비자 여행이 가능해지며 주요 도시의 증편과 함께 오사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