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우리나라의 9월 A매치 친선전 첫번째 상대인 코스타리카가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대한민국 원정을 1승 1무로 마무리했다.
코스타리카는 27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벡과의 친선전에서 2대2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26분 엘도르 쇼무로도프에게 선제실점한 코스타리카는 후반 추가시간 2분 안토니 에르난데스와 3분 켄달 왓슨의 연속골에 힘입어 경기를 뒤집었다.
이에 앞선 지난 23일 코스타리카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벤투호와 2대2로 비겼다. 황희찬에게 전반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