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TV CHOSUN '아바드림' 이용진이 고(故) 김성재를 언급했다.
이용진은 27일 서울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 3층 더그레이트홀 대연회장에서 열린 TV CHOSUN '아바드림' 제작발표회에서 "듀스 팬인데 고 김성재 아바타 무대에 감동받았다"고 했다.
'아바드림'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한국 최초의 메타버스 AI 음악쇼다. 트리뷰트 무대에서는 강원래와 고 김성재 등의 아바타까지 공개될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C 이용진 역시 듀스 팬이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고 김성재 아바타 모습 보며 무대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드리머'를 추리하는 '드리캐처'로 활약할 예정인 김현철도 트리뷰트 무대를 언급하며 고 송해, 고 김성재, 고 김자옥 등 이들의 살아 생전 모습을 아바타로 재현했다는 것을 귀띔했다.
TV CHOSUN '아바드림'은 10월 3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