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이혜원은 26일 자신의 SNS에 "안느가 툭 던져준 사진요. 어머머. 자기도 언제 찍은지 모르겠다고. 아마 어딜 찾아보라고 지령 떨어져서 열심히 찾는 중이었던 거 같아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혜원의 뒷모습을 찍은 것이다. 흰색 상의에 체크무늬 스커트로 청순한 패션을 완성한 이혜원은 40대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늘씬한 몸매와 쭉 뻗은 각선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안정환조차 자기도 모르게 셔터를 누르게 한 뒷모습에 네티즌들도 '다리가 너무 예쁘다' '몸매 비결이 뭐냐'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딸 안리원 양은 최근 미국 명문 사립대인 뉴욕대학교에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