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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혜연, ♥주진모 누나에 받은 선물 자랑 "피곤하고 화나는 일들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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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주진모의 아내이자 의사 민혜연이 화려한 패션을 선보였다.

민혜연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시)언니가 주신 목걸이♡ 흰셔츠에 어울릴 것 같아서 오늘의 코디는 요렇게! 그러고 보니 셔츠는 (친)언니가 준거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혜연은 흰 셔츠에 파란색 스커트, 여기에 러블리한 디자인의 목걸이까지 착용한 화려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어 민혜연은 "세상 살면서 피곤하고 화나는 일들도 있지만 내 사람들한테는 사랑받고 있고만! 그거면 된거지"라고 덧붙였다.

한편 민혜연은 지난 2019년 11세 연상의 배우 주진모와 결혼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