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산후조리원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22일 김영희는 SNS에 "조리원 일주일차가 지나고 평소처럼 8시!! 골반교정기에 몸을 맡기러 올라갔을 때 힐링센터에 많은 조동들이 있었다. 진작 만나지 못했던 아쉬움에 그날이후 8시면 모두들 힐링센터로~ 단유인 엄마들은 메리엄마가 챙겨온 머신기에 텀블러 줄 세워 두고 디카페인을 마시고~ 커피향 가득 퍼지는 힐링센터 수다 떨다가 방에 오니 긴밤이 외롭지 않더이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영희는 "조리원 4일차 단유 결심 했을 때 미안함+호르몬 문제로 펑펑 울었는데.. 분유를 너무 심하게 잘 먹는 ...오히려 적당히 먹었으면 하는 힐튼이를 보고 미안함 하루만에 사라짐"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산후조리원 동기들과 디카페인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김영희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해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 지난 8일 딸을 출산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