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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 고아라, 미국 가더니 과감...파인 옷에 드러난 볼륨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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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고아라가 해외여행 중 근황을 전했다.

22일 고아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환절기 감기 조심.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아라는 은근한 볼륨감을 뽐내며 화사한 미모도 자랑하고 있다. 작은 얼굴과 인형 같은 이목구비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데뷔 초를 연상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고아라는 영화 '슬픈 열대' 개봉을 앞두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