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맨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이 아이들의 사랑에 감동했다.
경맑음은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따뜻한 우리 아이들♥ 학교 끝나고 집에 오는 길에 엄마 밥 먹으라고 모아두었던 용돈으로 떡볶이 사오면서 엄마가 잘 먹으니까 김밥도 사올 걸 그랬다며 ♥♥♥ 어쩜 너흰 아빠랑 그렇게 똑같니♥♥♥"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성호 경맑음 부부의 아이들이 사온 떡볶이 사진이 담겼다. 임신 중인 엄마를 위해 용돈을 모아 떡볶이를 사오는 아이들의 모습은 경맑음 뿐 아니라 보는 이들도 훈훈하게 한다.
한편, 경맑음은 개그맨 정성호와 2009년 결혼, 슬하 2남 2녀를 두고 있다. 현재 다섯째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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