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결혼과 임신으로 겹경사를 맞은 댄서 허니제이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21일 MBC '나 혼자 산다'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네? 뭐라구요?? 아직도 수요일이라구요? 얼른 나혼산 봐야 하는데 이렇게 시간 안가도 되는 거임? 이번주도?? 안되겠다. 저 좀 누가 기절시켰다가 금요일에 깨워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특히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에는 허니제이가 꽃다발을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케이크를 준비한 멤버들의 축하현장도 더해졌다.
허니제이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한 소식을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어, 조심스레 글을 올립니다. 무엇보다도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제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어요"라는 결혼 발표와 함께 "얼마 전 저희 둘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어요"라고 임신 소식까지 더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허니제이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결혼과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맞은 비하인드를 직접 전할 예정이다.
한편 허니제이가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23일 밤 11시10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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