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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200억 CEO'도 못 참는 '마트 할인 문자'..."아줌마가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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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진재영이 근황을 전했다.

21일 진재영은 SNS에 "우리동네 마트에 수요일마다 아보카도 세일 하기 때문에 수요일은 아보카도 사는 날. 장보며 가격보고 들었다 놨다 하는 요즘 마트 할인문자도 꼼꼼히 챙기는 똑순이 아즘마가 되었다넹"이라며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마트에서 할인할 때 구입한 아보카도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는 진재영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먹음직한 비주얼이 팬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4세 연하 프로골퍼 진정식 선수와 결혼했으며 2017년부터 제주도 서귀포에 거주 중이다.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쇼핑몰로 200억대 매출을 올렸다고 밝힌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