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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썸남' 김희현과 한강 데이트 후 돌직구 질문에 '초토화'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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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신봉선이 '썸남' 김희현씨에게 묵직한 돌직구 질문을 던진다.

21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3회에서는 신봉선과 '임사랑 남사친'이자 발레리노인 김희현씨의 한강공원 데이트가 펼쳐진다.

이날 신봉선과 김희현씨는 데이트 명소인 한강공원으로 향하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김준수는 "가보고 싶다"며 단전에서 올라온 부러움을 표출한다. 김희현씨는 신봉선과의 데이트를 위해 피크닉 바구니와 돗자리를 준비하는가 하면, "치킨도 시켰다"며 센스 있는 '썸남'의 모습을 보인다.

그러던 중 신봉선은 "방송 후 주변이랑 가족들이 뭐라고 해?"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고, 김희현씨는 "엄마가 주변에서 연락을 되게 많이 받으셨다"고 답한다. 이에 신봉선은 "어머니가 뭐라고 하셔?"라고 한 단계 더 깊은 질문으로 나아가는데, 이에 대한 김희현씨의 답변에 신봉선의 양 볼이 빨개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잠시 후 치킨이 도착하고, 두 사람은 제대로 된 '한강 먹방'을 즐긴다. 이때 김희현씨는 신봉선의 입을 다정하게 닦아주는 '유죄남' 면모로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이에 신봉선은 "나의 햇님이 되어 줄래?"라며 '심쿵' 멘트를 던지는가 하면, "너의 마음을 잘 모르겠어"라고 묵직한 한방을 날려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과연 이번 한강공원 데이트가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신봉선과 김희현씨의 데이트 외에 이승철 부녀를 만나 '찐' 아빠수업을 받은 박태환과 조카들의 하루, 모태범♥임사랑의 '100일 기념' 저녁 데이트 모습을 담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21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