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리정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했다.
허니제이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리정이가 신혼집도 만들어줬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리정은 직접 만든 장난감 집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리정은 결혼, 출산을 앞둔 허니제이를 위해 깜찍한 선물을 준비한 것. 리정도 해당 사진을 올리며 "방 5개, 화장실 3개, 복층"이라고 깨알 자랑했다.
그러나 허니제이는 "근데 부실 공사..완공하자마자 재건축 예정"이라는 글과 함께 부서져 버린 장난감 집 사진을 공개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리정은 "감동 바사삭"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또 허니제이는 "아가 선물 처음 받아봄. 기분이가 신기방기 방기방기"라는 글과 함께 선물 받은 아기 신발 사진을 올리며 예비 엄마의 설렘을 드러냈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 15일 결혼 발표와 동시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는 "무엇보다도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제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며 "올해가 가기 전 결혼식을 올리고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함께 걸어가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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