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강태오가 입대 전 심경을 전했다.
강태오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의 응원과 과분한 사랑 감사드립니다. 씩씩하게 잘 다녀올게요. 곧 봐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짧게 자른 머리 스타일을 공개, 눈길을 끌었다. 까까머리에도 훈훈한 그의 비주얼이 감탄을 자아내는 중이다. 그가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강태오는 20일 충북 37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신병교육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스타덤에 오른 만큼, 그의 입대에 팬들의 아쉬움이 큰 상황이다.
해당 게시물에 동료 스타들의 인사도 이어지고 있다. 배우 안보현은 "조심히 다녀와"라고 했고, 배우 겸 소녀시대 수영은 "토리밤토리 잘 다녀와"라고 적었다. MC배도 "태오야 잘 다녀와. 위해서 생각날 때마다 기도할게"라는 댓글을 남겼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