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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신민아, '7년 공개 열애'에 점점 닮아 가나봐? 편한 데이트 복장에 큰 가방을 멘 것까지...진짜 '파리의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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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파리의 연인'이다.

신민아 김우빈 커플의 파리 데이트 사진이 온라인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16일 중국 SNS 웨이보에는 김우빈과 신민아가 프랑스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김우빈 신민아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사진에서 신민아와 김우빈은 편안한 차림으로 길거리를 걷다가 노천카페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김우빈은 그레이톤 하의에 퍼플톤 상의를 매치했다. 상의와 비슷한 색 양말을 신는 센스를 발휘, 흰색 스니커즈로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했다.

신민아는 흰색 상하의에 노란색 셔츠를 걸치고, 챙이 넓은 모자를 썼다.

두 사람은 노천카페에서 함께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기도. 둘 다 큰 가방을 메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5세 연상연하 커플인 신민아-김우빈은 한 의류 광고 촬영장에서 만났다. 지난 2015년 7월, 열애를 인정한 후 7년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신민아는 김우빈이 비인두암을 투병 중일 때도 곁을 지키며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왔다.

김우빈이 건강을 회복한 후 두 사람은 최근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했다.

김우빈은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외계+인 1부'에 출연했다. 신민아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