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NCT 127이 신보를 소개했다.
NCT 127은 16일 서울 송파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정규 4집 '질주' 간담회를 열고 "명반이 나왔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NCT 127이 가요계에 컴백하는 것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3집 리패키지 '페이보릿'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쟈니는 "작년 12월부터 '네오시티 더 링크' 콘서트 시작해서 열심히 월드 투어 중이다"라고 했고, 재현은 "NCT 아카이빙 프로젝트하면서 멤버 유닛이나 개개인으로 다양한 모습 열심히 보여주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번 앨범에 대해 도영은 "정규앨범이 만든 일이 쉬운 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앨범을 준비하면서 생겼던 마음이 '명반을 만들자'는 마음으로 임했다. 한곡 한곡 녹음하면서 저희가 아끼고 열심히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저희 나름대로는 명반이 나왔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자부했다.
멤버들의 인사도 있었다. 해찬은 "열심히 준비한 '질주'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다", 마크는 "우리칠의 정규 4집 열시히 준비했다", 재현은 "'질주'로 돌아온 재현이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태용은 "이번에도 네오하게 돌아왔으니 너무 어색해하시지 마시고 사랑해주시면 좋겠다", 유타는 "설레는 컴백이다. 그만큼 좋은 노래를 준비했다
태일 "많이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또 정우는 "오랜만에 컴백하게 됐는데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고, 도영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굉장히 열심히 준비한 '질주' 많관부, 많관사다"고 당부했다.
NCT 127 정규 4집 '질주'는 16일 오후 1시 전 세계에 발매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