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과 딸 안리원 양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혜원은 15일 자신의 SNS에 "잇 워즈 나이스 투 시 유! 땡큐"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혜원은 딸 안리원 양과 함께 미국 뉴욕에 있는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다니엘을 방문한 모습이다. 블랙 드레스 코드를 맞춘 모습은 모녀가 아닌 자매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다정해보인다.
특히 두 사람은 레스토랑의 메인셰프이자 오너셰프인 다니엘 블뤼와 함께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다니엘 블뤼는 미국의 요리 권위자 중 한 사람으로 존경받고 있으며 프랑스 정부의 레지옹 도뇌르 기사 훈장으로 지명되기까지 한 인물이다.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 2004년 딸 안리원 양을, 2008년 아들 안리환 군을 얻었다. 안리원 양은 5월 미국 뉴욕 대학교에 합격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