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올가니카와 함께 업계 최초로 '토트넘 훗스퍼' 공식 라이선스 상품 '올라 스포츠 프로틴바'를 선보인다.
최근 건강을 위해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단백질 상품의 매출 또한 지속성장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세븐일레븐 단백질 바 매출은 지난 2019년 대비 약 2배 가량 신장하는 등 최근 3년간 연 평균 3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올라 스포츠 프로틴바'는 식물성 원료인 콩단백을 활용한 프로틴바로 브라우니 타입의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돋보이며 호두와 땅콩을 함유해 고소한 맛을 더했다. 단백질 10g과 식이섬유 8g을 함유해 운동 전후 섭취하기 편리하며, 무엇보다 '토트넘 훗스퍼'의 공식 라이선스를 통해 제작된 패키지를 적용했다.
오다연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 MD는 "최근 운동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단백질 관련 상품도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맛있고 편리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의 얼굴을 담은 패키지가 많은 스포츠 팬들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토트넘 훗스퍼 공식 라이선스를 받은 '올라 스포츠 프로틴 음료'를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 상품 출시와 더불어 식물성 프로틴 상품을 추가로 개발하고 출시할 예정이다.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