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할로윈 시즌을 맞아 삼성물산과 제휴를 통해 신한 쏠(SOL) 앱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에버랜드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SOL X 에버랜드 해피할로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 쏠에서 'SOL X 에버랜드 해피할로윈'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참여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4만명에게 에버랜드 종일권 할인쿠폰을 즉시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한 쏠 앱 신규 고객에게 에버랜드 종일권 50% 할인쿠폰(2만개)을 제공하고 기존 앱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에게는 종일권 35% 할인쿠폰(2만개)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할로윈 시즌을 맞이해 신한 쏠과 함께 보다 즐거운 할로윈 시즌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신한금융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이종업종과의 제휴를 통해 더 새롭고 재미있는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버랜드 해피할로윈 시즌은 9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호러 체험존 블러드 시티는 9월 8일부터 11월 20일까지 운영된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