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최국희 감독, 더 램프 제작)가 대규모 전국 시사회를 진행한다.
바로 지난 13일 언론·배급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치며 국내 언론의 뜨거운 호평과 함께 기대를 더하고 있는 '인생은 아름다워'가 15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약 2만석 규모의 '자신만만 대규모 전국 시사회'를 개최한다.
서울, 부산,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전주, 세종, 청주, 천안,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사회를 통해 첫사랑부터 우정, 가족애까지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이야기로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뜨거운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오는 17일, 18일 양일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개최되는 시사회에서는 최국희 감독과 주연 배우들의 무대인사가 확정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17일에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메가박스 성수,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 강변,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최국희 감독과 류승룡, 염정아가, 18일에는 메가박스 고양스타필드, 롯데시네마 은평, 메가박스 상암,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영등포, CGV 여의도에서 최국희 감독,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가 관객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자신의 마지막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와 마지못해 아내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영화다. 류승룡, 염정아, 박세완, 옹성우, 심달기, 하현상, 김다인 등이 출연하고 '스플릿' '국가부도의 날'의 최국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