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알발라드(포르투갈 리스본)=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스포르팅 리스본전 선발로 출전한다.
토트넘은 13일 오후 포르투갈 리스본 주제 알 발라드에서 열리는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2022~2023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D조 2차전을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선발이었다. 콘테 감독은 공격진에 손흥민과 케인, 히샬리송을 내세웠다. 허리 중앙에는 호이비에르와 벤탕쿠르가 나선다. 측면 윙백으로는 에메르송 로얄과 페리시치가 출전한다. 다이어를 축으로 로메로와 데이비스가 스리백을 형성한다. 요리스가 골문을 지킨다.
손흥민은 아직 올 시즌 골이 없다. 영국 언론들은 지나치다시피한 잣대로 손흥민을 때리고 있다. 이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자신의 진가를 보여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