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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양재웅 "'하트시그널' 출연자에 위기감 느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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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는 오윤아, 박산다라, 양재웅, 저스틴 하비가 출연하는 '관리의 세포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양재웅은 형 양재진과 함께 형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으며 EXID 출신 하니와 공개 열애 중이다. 또 '하트시그널'에서는 남녀 출연진들의 행동을 분석하고 추리해 날카롭게 핑크빛 시그널을 잡아내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MC들과 게스트를 감탄케 하는 연애 심리 정보를 대방출하는 한편 '하트시그널' 출연 중 위기감을 느끼게 했던 출연자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 양재웅은 한국인에게 특히 많은 K-콤플렉스에 대해 설명하면서 현대인들을 위한 멘탈 관리법을 추천했다. 이어 "유세윤의 SNS활동은 다른 영역의 차원"이라며 SNS 관종인 유세윤의 심리를 진단했다. 이와 함께 형 양재진 때문에 멘탈이 흔들렸던 사연까지 털어놔 호기심을 자극했다.

방송은 14일 오후 10시 30분.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