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설인아가 모태마름을 증명했다.
설인아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엄마가 중학교 때 사준 10년도 더 된 져지 지금까지 입어도 되는거잖아. 아나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인아는 잔디밭에서 중학교 때 엄마로부터 선물받은 A사 트레이닝 저지를 입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겼다. 10년 전 저지도 찰떡으로 소화한 설인아의 슬랜더 몸매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설인아는 내년 방송 예정인 KBS2 새 드라마 '오아시스'에 출연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