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이 KBS1 '전국노래자랑' 녹화 현장을 공개했다.
최근 김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즐거운 추석되세요. 감사합니다 항상 배우는 마음으로 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신영은 마이크를 잡고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오른 모습이 담겼다. 이날 첫 녹화에 나선 MC 김신영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관중들이 현장에 찾은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물을 본 동료 연예인들도 응원을 보냈다. 신지와 박슬기, 문세윤은 각각 "멋지다 김신영이", "최고여", "언니 너무 멋지고 벅차요! 대안이 없을 줄 알았는데 김신영이었어요"라고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KBS1 '전국노래자랑'은 김신영이 고(故) 송해의 뒤를 이을 후임 MC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34년 만에 '전국노래자랑' 새 MC로 발탁된 김신영은 오는 10월 16일 첫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