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차장금' 엄마 닮아 길쭉길쭉하다. 벌써 비율이 장난아니다.
지난 10일 오후 배우 차예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차 전….2차 전… 전은 바로바로 하면서 먹는게 제맛. 해피 추석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예련이 부치고 있는 전이 담겨 있다. 플레이팅도 보통 실력이 아니어서, 딱 봐도 군침을 돌게 할 정도.
앞서 방송에서 차예련은 "전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며 명절 전 부치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차예련은 동그랑땡 반죽 만들기를 시작으로 순식간에 동그랑땡, 고추전, 대파 꼬치전 등 세 종류의 전을 완성했다.
차예련은 "인아(딸)는 감자채전 30개도 먹겠다", "당근 싫어하는 남편(주상욱)도 당근채전 20개는 먹을 것 같다"며 만족했다.
이날 방송에 부쩍 큰 차예련의 사랑스러운 딸 인아도 등장했는데, 팔다리가 엄마 닮아 길쭉길쭉 한 모습. 감자채전을 맛본 인아는 어깨춤까지 들썩이며 맛있다고 감탄해 차예련을 뿌듯하게 했다.
한편 차예련은 배우 주상욱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또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 출연했으며 현재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 중이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