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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 오나미, 새색시 되더니 더 예뻐졌네 "꿈에 그리던 결혼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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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행복한 결혼 소감을 전했다.

오나미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새색시 오나미입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고 계시나요? 여러분 제가 꿈에 그리던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축복해주신 덕에 아주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정말 정말 감사해요. 한 분 한 분 잊지 않고 축복해주신 그 마음 간직하면서 베풀며 잘 살겠습니다♥ 남은 연휴 꽉 채워서 행복하세요♥"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나미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순백의 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오나미는 세상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되어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오나미의 감격스러운 결혼 소감에 김민경, 김하영, 정경미 등의 동료들도 댓글을 통해 다시 한 번 오나미를 축하했다.

한편, 개그우먼 오나미는 축구선수 박민과 지난 4일 결혼식을 올렸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