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뉴에라캡코리아가 오는 17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포츠 프로젝트 'FTX MLB 홈런더비 X' 개최를 기념해 신제품 출시와 함께 공식 리테일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다양한 22 FW 신제품과 함께 커스텀 서비스와 포토존을 운영한다.
MLB 공식 선수용 모자를 공급하고 있는 뉴에라는 실제 MLB 선수들이 착용하는 59FIFTY 뿐 아니라, 59FIFTY LP 실루엣에 선명한 X 아이콘으로 존재감을 더했다.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티셔츠는 전면에 MLB 명문 구단인 보스턴 레드삭스, 시카고 컵스, LA 다저스, 뉴욕 양키스의 로고가 X 아이콘과 함께 배치돼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뉴에라의 2022년 가을 겨울 컬렉션 신제품과 함께 특별한 커스텀 서비스와 포토존을 운영한다. 커스텀 서비스는 모자의 원하는 위치에 나만의 폰트와 컬러를 선택하여 자수를 새기거나 패치를 붙일 수 있다. 자수는 알파벳 기준 두 글자에서 다섯 글자 사이로 자유로운 메시지 선택이 가능하다. 팝업스토어에서 모자 구매 시 현장에서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대형 59FIFTY 실루엣의 모자가 겹겹이 쌓인 모습의 높이 5M 포토존을 구성해 이목을 끈다.
뉴에라는 에서 빅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박효준(피츠버그 파이리츠) 뿐 아니라 국가대표 스케이트보드 선수 강준이, 곽민지와도 앰버서더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전국 8개 고등학교 야구부를 대상으로 MLB 선수들이 착용하고 있는 모자와 동일한 품질의 모자를 지원하고 있다.
17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컬처파크에서 개최되는 'FTX MLB 홈런더비 X Seoul'에는 KBO 히어로 자격으로 이승엽, 박용택, 정근우, 김태균 선수가 출전해 메이저리그 레전드 타자들과 홈런 대결을 펼친다.